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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목표하는 일을 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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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고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목표를 설정해도 실패하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실패를 경험하면 내가 많이 부족한 건가, 나는 정말 안 되는 사람인가 라고 자신을 낮추기 바쁘다.

 

 목표한 것을 이루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점에 있어서 무엇이 우리보다 뛰어나길래 끝까지 해낼 수 있는 것일까? 이는 바로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그리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하게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당장에 성과가 보이지 않을 뿐 더러 내가 전보다 더 나아진 것이 맞는지 하는 의문들이 생겨 우리를 자꾸 멈추게 한다. 하지만 정말 해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포기하려야 포기할 수가 없다. 100미터 앞에 보물을 두고 앞으로 달려가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며 한 발짝 나아가는 것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한다. 심지어는 반짝이는 것은 보물이 아닌 모래알 일 것이라며 자기 자신을 속이며 위로한다.

 

 반면에 성공한 사람은 반짝이는 것을 보면 보물이라 확신하고 달려간다. 진짜 보물이었다면 성공할 것이고, 설령 모래 알갱이였다고 해도 그들은 이 실패를 통해 달려가는 법을 배운다.

 

 얼마전, 테슬라의 대표 엘런 머스크의 프로젝트인 '스페이스 X'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화성에 인류를 보내는 프로젝트였고 이 프로젝트는 무시당했다. 화성에 인류가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고 2050년까지 100만 명의 사람을 화성으로 보낼 것이라는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무시하고 비웃기 딱 좋은 프로젝트였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불가능이라 비웃었다.

 

 하지만 엘런 머스크는 동요하지 않았다. 무조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갔다. 마침내 그는 2015년에 발사체를 완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구로 회수하는데 최초로 성공한다. 심지어 2018년에는 현존 최고의 로켓을 화성에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엘런 머스크가 성공한 발사체를 회수하는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아직도 소름이 돋고 눈물이 맺힐 지경이다.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겪고 온갖 시련 속에서도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해낸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그는 보물을 보고 달려간 것이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무조건 비가 온다고 한다.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해 노력하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다. 우리는 성공할 때까지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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